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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05일 /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시편 44:9, 60:10, 108:11

   시 44:9, “그러나 이제는 주께서 우리를 버려 욕을 당케 하시고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시 60: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시 108:11,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셨나이까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이렇게 시편에서 세 번씩이나 등장하는 이 본문들은 시인들, 옛 성도들이 즐겨 사용했던 회개시의 한 모델입니다.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이 기도문에는 진한 회개와 슬픔이 깃들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약속이 있고 지난날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시고 싸우시던 찬란한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주께 순종하지 않고 감사하지 않았음으로 이런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그 사실을 깊이 인식하고 부끄러운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우리의 소위를 돌아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역사하지 아니하시고 우리의 싸움에 개입하지 않으심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돌이켜 우리의 군대를 돌아보시고 예전처럼 우리 군대의 지휘봉을 잡으시고 용사가 되사 임재의 영광을 보여 주시옵소서”

   한걸음 나아가서 이 기도문은 적극적인 신앙을 함축하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이 기도문을 부정의문형으로 바꾸어 읽어볼까요?  때때로 부정은 강한 긍정을 나타내지 않습니까?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겠나이까?”  그렇게 되면 이 기도문은 기원과 확신의 기도문이 됩니다.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군대와 함께하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하시지 않는 그런 일은 도무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눅 18:7에 예수께서 불의한 재판관을 비유하여 기도 응답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아니하시겠느냐?’는 말씀은 반드시 그렇게 하신다고 강조한 것입니다.  부정의문은 강한 긍정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장 강렬한 기원과 확신을 부정의문의 형태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겠나이까?”  

    그러면 첫째, 15년 전 설립 40주년 기념음악회로부터 시작해봅시다. 노래를 잘하려면 “도레미파솔라시도”부터 잘해야 합니다.  Doremi란 말은 Domine로 시작하는 성 요한 기도문의 각 연 첫 절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성 요한의 기도문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주여, 종들로 하여금 그리스도를 자유롭게 찬양할 수 있도록 저희들의 입에서 죄를 도말하여 주소서”  찬양을 잘 하려면 영적으로 깨끗해야 하고 벙어리 귀신이 나가야 합니다.  우리 속에 죄를 품으면 주께서 들으시지 않습니다.  기도도 찬양도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심령과 삶을 깨끗하게 씻고 찬양해야 합니다.  죄를 안 짓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진심으로 회개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고 우리의 예배를 열납하십니다.  문제는 항상 은혜 받지 못한 심령에서 발생하고 일곱 번씩 씻지 못한 내 자신의 인격과 도덕성에서 일어납니다.  이번 여름에는 우리 모두 순수한 회개의 눈물을 되찾으십니다.  

   그 다음에 성령이 임하시면 귀신이 쫓겨갑니다.  제일 먼저 귀먹어리 귀신이 쫒겨나고 하나님의 말씀이 들립니다.  두 번째로 우울증 귀신이 쫓겨 나고 기쁨이 충만해집니다.  세 번째로 벙어리 귀신이 쫓겨나고 찬양과 감사, 기도와 전도의 열매가 맺힙니다.  사 43:7에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내가 만들었느니라”고 했고, 사 43:21에는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시 96:9에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라고 했고, 대상 16:29에는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릴지어다 제물을 들고 그 앞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 거룩하고 아름다운 것이 무엇일까요?  거듭난 영혼이며 그 영혼 속에서 울려나오는 찬양입니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가장 아름다운 것은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입니다.  2003년 11월 2일 주일 오후, 우리는 우리 교회를 40년간 인도하신 하나님께 마음에 가득한  찬양을 올림으로써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주님께 경배를 드렸습니다.  우리 모두를 대표하여 연합찬양대가 정성껏 준비한 ‘구노의 대영광송’을 통하여 장엄한 영광을 돌리자 그로부터 오늘까지 15년간의 평강을 허락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온 교회는 찬양대원들과 함께 이런 기도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여호와여,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지었으며 찬송을 부르기 위하여 우리를 구원하지 않으셨나이까? 설립 55주년에도 주께서 우리의 감사와 진지한 회개를 통하여 기쁨을 누리지 아니하시겠나이까? 히스기야의 눈물을 보시고 15년의 수한을 더하신 것처럼(사 38:5) 지금부터 2033년까지 또 15년간의 평강을 내려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여러분, 이보다 강력한 기도가 어디 있겠습니까?  

   둘째, 이렇게 강력한 기도를 우리나라의 안전과 우리 교회의 부흥과 복음병원의 발전을 위하여 드리도록 합시다.  먼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이사야서와 예레미야서에서 찾아 붙듭시다.  사 45:22에 “땅의 모든 끝이여 내게로 돌이켜 구원을 받으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느니라”고 했고, 사 45:7에는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난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들을 행하는 자니라”고 했습니다.  렘 33:6-9에 “그러나 보라 내가 이 성읍을 치료하며 고쳐 낫게 하고 평안과 진실이 풍성함을 그들에게 나타낼 것이며 내가 그들을 내게 범한 그 모든 죄악에서 정하게 하며 그들이 내게 범하며 행한 모든 죄악을 사할 것이라 이 성읍이 세계 열방 앞에서 나의 기쁜 이름이 될 것이며 찬송과 영광이 될 것이요 그들은 내가 이 백성에게 베푼 모든 복을 들을 것이요 내가 이 성읍에 베푼 모든 복과 모든 평안으로 말미암아 두려워하며 떨리라”고 했고, 렘 29:11-13에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미국 최대 교회 Lakewood Church의 표제 ; Joel Osteen, Houston, TX, 성도 수 43,500명)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나라를 위하여 구하오니 공법과 정의가 하수 같이 흐르는 나라(암 5:24), 정직과 성실이 승리하는 선진사회가 되게 하여 주소서. 경제적인 안전과 번영을 허락하시고, 마침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이룩하여 주소서. 우리 교회 안에 형성된 성령의 고기압 골로 수천 수만 명이 밀려옵니다 그들과 교제하며 양육하게 하시고, 다시 세계로 천국으로 보내게 하옵소서. 주께서 우리 교회를 통하여 수천, 수만 명의 영혼을 구원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우리 교회가 살아야 복음병원이 삽니다. 제일 좋은 길을 보이소서. 복음병원과 함께 부산 굴지의 교회를 세우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전화위복의 대역전 드라마를 펼쳐주시고 그 한 부분을 우리 교회가 담부하게 하옵소서.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송도제일교회를 능력의 장중에 붙잡아 주소서. 이 델타에서 일하는 사람, 출입하는 사람 모두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게 하옵소서(요3 1:2)”

   셋째, 우리 후손들과 우리 자신의 미래를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읍시다.  렘 32:39-41에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자기들과 자기 후손의 복을 위하여 항상 나를 경외하게 하고 내가 그들에게 복을 주기 위하여 그들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는 영영한 언약을 그들에게 세우고 나를 경외함을 그들의 마음에 두어 나를 떠나지 않게 하고 내가 기쁨으로 그들에게 복을 주되 분명히 나의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그들을 이 땅에 심으리라”고 했고, 사 46:3-4에는 “야곱 집이여 이스라엘 집에 남은 모든 자여 내게 들을지어다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너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즉 내가 업을 것이요 내가 품고 구하여 내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 이렇게 기도합니다. “헌당을 감사하오며 헌당의 장엄한 유업이 우리와 우리 후손들의 것임을 믿습니다. 그 영혼 속에 성령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과 사람 앞에 고임을 받고 귀중히 쓰임을 받는 생애가 되게 하소서 저희들에게 좋은 거처와 좋은 환경, 좋은 사람들과 좋은 배우자, 좋은 일터와 좋은 기회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 주님, 우리들로 하여금 하늘가족 공동체로서 하나님께 영광과 승리를 돌리며 이웃에게 평안과 행복을 끼치고, 21세기에 적합한 사도화훈련을 받으며, 삼대 신앙명가를 세우며 세계로 미래로 활짝 열린 교회로 세워주소서(global standard churches of the world). 세계선교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기여하게 하시고 사회봉사를 통하여 예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제주외도교회를 비롯한 세계 69여 곳의 선교지, 선교사, 선교기관, 선교 사역 위에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철저한 말씀훈련으로 정평 있는 교회교육이 아름다운 전통과 새로운 연구 속에 시행되게 하소서. 수고하는 주일학교 교사, 찬양대원, 전도사랑방의 순장과 부순장, 구역장과 권찰, 사역팀장과 부속회장들에게 복락을 부으소서. 송도제일교회 교우들은 한 사람도 빠짐없이 이 시대의 축복의 장자로서 은혜의 전달자, 위대한 공급자의 삶을 살게 하소서. 주께서 우리들의 존재와 삶을 통하여 이처럼 영광을 받지 아니하시겠나이까?”

   넷째, 건강과 경제의 빛을 위하여 기도할 수 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찾아 붙듭시다.  신 30:19-20에 “내가 오늘 하늘과 땅을 불러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라”고 했고, 시 144:12-15에는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우리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머무는 동안 복음을 증언하기 위하여 건강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일하기 위하여 넉넉한 재정이 필요합니다.  고전 6:13에 “몸은 음란을 위하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고 했고, 렘 31:14에는 “내가 기름으로 제사장들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며 내 복으로 내 백성을 만족하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백성이 복을 받아야 제사장의 삶이 윤택해진다는 말씀입니다.  세상 삶의 만족은 대부분 건강과 경제와 관계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영적 내적인 만족과 함께 건강과 경제의 만족을 얻습니다.  사도 바울이 고후 8:9과 9:8에 잘 말씀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나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는 이렇게 매일 기도합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복의 복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어린이와 어르신, 젊은이와 학생들, 교역자와 당회원, 새가족과 제직원들의 몸에 건강을 주시고 가정에 즐거움을 주시며, 사업과 직장에 번창과 발전을 주시고 자녀들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시며, 그 모든 출입을 보호하시고 다급한 일이 생겨나지 않도록 눈동자 같이 지켜주소서.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전염병에서 건져주시고(시 91:3) 더 심한 것이 생기지 않게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게 하소서(요 5:14) 여호와 우리 주여, 우리로 하여금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여 여호와의 정직함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 없음이 선포 되게 하지 아니하시겠나이까?(시 92:14-15)”  사랑하는 여러분, “주께서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 하시나이다”는 기도문에는 현실에 접근하면서 느끼는 당혹감과 여호와의 도우심에 대한 간절한 요청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이 기도문을 의문문의 형식으로 바꾸면 더욱 강렬한 호소와 항변이 들어납니다.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 군대 곧 우리나라와 우리 교회, 우리 가정과 우리 일터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나이다 우리를 버려 욕을 당케 하시고 질병과 가난 속에 계속 버리시겠나이까? 우리에게 언약하신 대로 우리를 대신하여 싸워주소서. 주께서 새로운 빛과 기회를 주실 때까지 우리는 이 기도를 멈추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이여, 우리 군대와 함께 나아가지 아니하시겠나이까? 여호와여 돌아오소서 언제까지니이까? 주의 종들을 불쌍히 여기소서(시 90:13) 여호와여 이스라엘 종족들에게로 돌아오소서(민 10:36) 21C를 살고 있는 당신의 언약 백성들에게로 돌아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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